탈모가 국민 고질병이 된 요즘. 평소 머리를 감을 때 수북하게 빠지는 머리카락을 보면 ‘탈모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탈모가 국민 고질병이 된 지금에도 조기치료를 받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탈모는 초기에 치료 할수록 치료효과가 크고 일단 시작되면 꾸준히 진행되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의학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 없이 방치하거나 자가치료에만 의존할 경우 점점 악화되어 결국에는 약물치료에 효과가 떨어져 모발이식을 해야 하는 상황까지 갈 수 있기 때문.
자신의 탈모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자가진단을 해보고 탈모가 의심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증상의 경중에 따라 단계적으로 치료법을 받는 것이 현명하다.
탈모지수로 확인하는 탈모 자가진단법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두피를 유지하고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1~2일에 한번은 머리를 감아 두피를 청결하게 하고, 탈모를 유발하는 음주와 흡연을 멀리하며, 다양한 영양소와 미네랄 섭취를 할 수 있는 한식 위주의 식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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